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이번 달 말일까지 관내 공사장 42곳을 대상으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별공사장 8곳과 일반공사장 34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당초 신고 받은 사항외의 변경신고 이행여부, 다량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특별점검에서 위법사항 발견 시 확인서 징구 등 관계법에 의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