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상거래행위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이달 24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두고 지난 21일 불법계량행위,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단속기간에는 대형할인마트, 정육점 등 판매량이 많은 점포 위주로 불법 계량행위, 가격표시제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하여 시민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전반적인 상거래질서에 대한 내용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장안구는 설 명절 물가안정시책 추진을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지속적으로 계량기 및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설 성수품 31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파악 및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