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은 지난 12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충남 서산시 인지면 화수리에서 열리는 척사대회에 초청을 받아 동 단체원 20여명이 방문했다.
화수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자매결연 도시·농촌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나눠먹고 여러 전통놀이도 함께 했다.
이도상 화수1리 이장은 “ 수원 영화동에서 이곳까지 오셔서 척사대회를 같이 참여해주시니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도·농 자매결연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끈끈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