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3일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과 공무원, 동단위 단체원, 주민, 학생(자원봉사)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가 뒷골목, 청소 취약지역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 운영하여, 각 동 주민센터별로 청소취약지와 전통시장, 주요도로변 등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깨끗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 모두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연휴 기간 동안 기동수거반을 운영하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와 유기적인 청소체계 유지로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