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여직원회(회장 호민우)에서는 지난 23일 하광교동 소재 아동약육시설 ‘경동원’을 방문하여 희망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산타로 변신한 홍성관 장안구청장과 장안구 여직원회 10명이 함께 생활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자선물세트, 샴푸 등 목욕용품, 휴지 등(49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호민우 여직원회 회장은 “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안구 여직원회는 2014년에도 배려와 나눔의 따뜻한 복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약속했다.
산타로 변신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뜻 깊은 행사가 이루어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줘서 다행이다”며,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이들을 안아 주고 정상적인 사회의 한 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