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구민중심의 발 빠른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미리 찾아내고, 이를 신속히 조치하여 구민의 편익증진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14년 현장행정 종합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권역별, 구간별, 기능별 상시 순찰체계를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각 부서의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으로 신속한 정비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금년도에는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로드체킹이 추진되며, 각 과·동의 일일순찰 확행,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운영과 취약시간대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바로처리 메모보고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불편 민원처리를 위해서 현장행정 중앙통합관리 시스템 운영과 마을 살피미 학생봉사단 운영, 현장행정 견문록 운영 등 체계적·효율적 관리기능 강화와 신속·정확한 주민불편사항 처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로 구민에게 감동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1일 2회 이상 순찰강화와 생활불편 내용을 적극 발굴하여 메모보고의 활성화,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 운영 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