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20일까지 겨울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아동급식소 51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아동급식소에 예방지침을 주지시키고,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음식점의 위생 실태를 점거하여 안전한 급식제공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단표 준수여부 및 급식위생상태, 식중독 예방요령 준수여부, 식재료의 보존기간 준수여부,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식품 취급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음식점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한 급식제공을 통한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소의 위생, 청결, 화재예방 등 종합적인 지도 점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