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에서는 겨울철 설해대비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 긴급 출동대’를 편성·운영하여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주민 긴급 출동대는 통장 등 각 단체 남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해 취약지구 지정 및 체계적 관리로 신속한 현장 복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 등 주민과 함께하는 설해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설해 취약지역 8개소를 지정하고 제설함 설치 및 주민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강설 시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10분 이내에 주민센터에 도착하고 제설장비(염화칼슘, 삽 등)를 수령하여 현장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