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강건구)에서는 지난 8일 기로 경로당에서 정자2동 한마음봉사회와 정자매봉사회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2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 정자2동에서 월례행사로 9년간 자장면을 제공하고 있는 봉사회는 이번 달 날씨가 추운점을 감안하여 식사 메뉴를 바꿔 잔치국수를 대접한 것이다.
오늘 행사에는 정자2동주민센터 직원과 수원권선로타리클럽 회원 및 초·중·고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의 뜻을 더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상철 한마음봉사 회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뜻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 모두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봉사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