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5일 아네스의 집(천천동 소재 양로시설)에서 장안구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뮤직페스티벌과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아네스의 집에서 요양 중에 계신 할머니 60여명을 비롯하여 장안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관계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80여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 가득한 시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안구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에게 폭넓고 참신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무요원활동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했다.
이번 공연에서 멋진 음악을 들려준 김원형(22세, 송죽동) 사회복무요원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는 공연 이었다”며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이 가지는 의미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사회복무요원들을 통한 재능나눔 사랑실천 기회의 폭을 넓히고, 사회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널리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