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에서는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인석 봉선1동장, 이정희 자치회장 등 7개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치회장이 봉선1동 안심마을 추진경과 프리젠테이션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추진과정에 대해 열띤 토의와 질의·답변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현장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이정희 자치회장을 중심으로 단체장과 주민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낙후된 지역을 안심마을로 바꾸어 가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안심마을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협동조합 설립은 참신하였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희 송죽동 안심마을 추진협의회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를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우리 추진협의회가 주민과 같이해야 할 일에 확신이 섰고 주민들이 참여하여 모범적인 사례가 되는 안심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