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달 29일 영화동 관내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5가구의 낙후된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백미 20kg와 라면 1박스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워지는 겨울에 이렇게 집안이 환해지니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이기종 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환하게 지내실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낙후된 집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에게 좋은 취지의 후원을 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