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재향군인회(회장 김윤중)는 지난 28일 연무시장 내 음식점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어르신 100여분을 초청하여 사랑이 가득담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어르신 식사대접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식사를 2개월에 한 번씩 초청하여 대접하고 있는데, 일찍 추위가 찾아온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맛있는 감자탕과 과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하루가 되었다.
연무동 재향군인회를 이끌고 있는 김윤중 회장은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도록 회원 모두가 마음을 합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연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