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보현)에서는 지난 23일 율천동 밀알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 관내 가정위탁아동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는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은 장안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십시일반으로 김장재료와 쌀 410kg을 후원하여 이루어진 행사이다.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쌀과 함께 관내 가정위탁아동 41세대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김보현 회장은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가 가정위탁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