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소식

페이스북 공유 인쇄

게시물 내용

정자2동, “소통과 문화의 거리” 성황
작성일
2013-10-28
작성자
정자2동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김영수)에서는 지난 26일 수원정자시장 및 현대벽산아파트 거리 인도 일원에서 “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가족 단위의 시민 등이 장터를 찾으면서 이 일대가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벼룩시장 및 음악, 줄넘기, 태권도,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소통과 문화의 거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주민들이 가져와 싸게 팔거나 교환·기증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벼룩시장으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는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으로, 주민에게는 주말 가족단위 놀이문화의 장으로 인기몰이중이다.
 
 가족들과 장터를 찾은 정자동 주민 김모(42)씨는 “가족들과 산책을 나왔다가 마침 장터가 열리고 있어 구경왔다”며 1만원으로 아이들 장난감과 옷가지 등을 두 손 가득 샀으며, ”기회가 되면 판매자로 등록해 집안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팔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자2동 관계자는 “단지 물건만 사고파는 시장이 아니라 마을의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소원한 이웃관계를 회복하는 장터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자시장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주민노래자랑이 함께 개최되 흥겨운 주민들의 잔치가 벌어졌다.

소통과 문화의 거리

소통과 문화의 거리
콘텐츠 담당 :
문화공보팀    Tel.031-5191-5223
페이지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정보성
편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