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을르네상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교수 민범기)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오는 12월까지 영화동의 역사 등 마을자원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영화동 마을자원조사는 7개 구역으로 나누어 관할 통장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오는 11월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고회 자료는 2014년도 마을르네상스사업 공모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영화동 조영애 2통장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자원조사를 실시하니 너무 좋다며 학생들의 자원조사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