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박민균)에서는 지난 20일 서울에스 한의원 의료진이 함께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침봉사”를 실시했다.
“효사랑 침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에스한의원과 맥한의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4년째 매월 정기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맥한의원 한기춘 원장은 침을 놓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어르신들을 한달에 한번 뵙고 봉사활동을 하는 자체가 큰 행복이다”고 말해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