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소식

페이스북 공유 인쇄

게시물 내용

야생동물의 겨울양식‘도토리’를 가져가지 마세요
작성일
2013-09-23
작성자
환경위생과
야생동물의 겨울양식‘도토리’를 가져가지 마세요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17일 광교산에서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등의 산열매를 채집하는 것을 자제토록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였다.
 
 참나무과 식물의 열매인 도토리는 다람쥐, 청솔모,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게 가을·겨울철 가장 비중이 큰 먹이일 뿐만 아니라, 작은 곤충이 산란하는 장소로 생태계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등산객들이 별다른 생각 없이 한 줌씩 주워가거나 다량으로 채집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야생동물의 먹이가 부족한 실정이다.
 
 장안구는 야생동물들이 먹이 부족으로 인하여 도심이나 농경지에 출몰하는 등의 또 다른 피해를 예방하고, 생존환경이 열악한 야생동물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토리, 밤 등의 산열매의 채집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야생동물 먹이 채집 자제 현수막
콘텐츠 담당 :
문화공보팀    Tel.031-5191-5223
페이지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정보성
편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