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15일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 접점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과 소통, 친절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친절이 어려운 이유는 친절의 방법을 모르기보다 친절할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힐링을 통한 에너지를 충전, 민원과의 소통ㆍ친절을 생활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
김흥수 종합민원과장은 “상반기에 동 주민센터 순회교육 실시결과 모니터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감동 민원사례 공유를 통해 자긍심이 고취되고 행복바이러스가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께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응대는 민원접점부서만의 일이 아닌 모든 공직자의 몫으로 친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되었다.”고 “불만민원이 모두 행복해질 때까지 민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