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SKC수원공장과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정자1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낡은 주택과 건물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SKC수원공장의 지원(200만원)과 함께 자원봉사자 14명(SKC수원공장 봉사단원 8명,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 4명, 정자1동 주민센터 직원 2명)은 사전회의를 갖고 2팀으로 나눠, 세탁기·가스렌지·식기·도배·장판 교체, 자갈 깔기 등을 비가내리는 여건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SKC수원공장 김희수 공장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현재까지 저소득층 주택 18세대, 사회복지시설 1개소가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