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 ‘무지개가 있는 산책로 벽화’조성 - 소통과 공감의 행복 복지허브마을 송죽동 -
장안구 송죽동 관내(송죽동 109-6)에 주민들이 화단을 조성하고 화단 담장에 그린 예쁜 벽화가 탄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우리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조성된 화단조성 및 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이 지난 4일 완성돼 마을의 행복한 무지개가 있는 산책길이 조성됐다.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었던 이곳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담장에 벽화를 그린 것으로, 주택 밀집지역의 노후 담장을 친근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김용덕 송죽동장은 '이번 화단 조성 및 벽화 작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삶의 공간을 창조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송죽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