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이)는 지난 25일 주민센터 지하 강당에서 홀몸어르신, 경로당어르신,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3일 중복을 맞아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SKC(주)수원공장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하에 개최했으며, 부녀회에서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보양식,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했다.
박 회장은 “자식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의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더위를 물리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