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성균관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점터지역과 천천동 주민들에게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주고 이웃간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26일 밤8시부터 일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장안구청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운영되며 세계 최정상의 수원시립합창단 뮤지컬팀과 퓨전음악, 장안구여성합창단, 성균관대학교 댄스동아리, 난타, 성악, 통기타 연주 등으로 약 90분간 개최되며 일월공원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담당공무원은 “넓게 펼쳐진 야외음악당 잔디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 더욱더 재미있고 간단한 간식과 돗자리를 준비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