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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老·少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충효교실
- 작성일
- 2013-07-30
- 작성자
- 사회복지과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5일 한달동안 여름방학 충효교실을 정자3동 대림·진흥 경로당 등 4개소에서 운영한다.
정자3동 대림·진흥경로당에서는 2004년 연무중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안흥규 강사의 자상하면서도 열정 넘친 가르침에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다.
또한, 율천동 밤꽃마을 뜨란채경로당에서는 老·少가 함께 조영수 강사(정자초교 지킴이)의 四字小學에 빠져들고 있다. 카랑카랑한 강사의 열강에 어린학생과 어르신들이 한자 한자 익히기에 여념이 없다.
조영수 강사는 “지난해 한자5급 자격시험에 2명이 합격했다”며 “수강생들이 예습과 복습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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