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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개최
작성일
2013-06-27
작성자
경제교통과
  수원시 장안구 경제교통과(과장 박승재)는 지난 26일 하절기 전 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2012년 여 름 대비 143만kW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공급은 원전3기 정지 여파로 인해 36만kW 감소하여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한다.
 
  그에 따라 정부는 에너지 수요 감축을 위해 7월 1일부터 전기낭비행위를 강력 단속하기로 하고, 그 단속 대상도 2012년 478개소(2,000 Toe 이상)에서 2013년 6만 8천 개소(계약전력 100Kw 이상)로 대폭 확대했다.
 
  이런 배경에서 이번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은 7월 단속에 앞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북수원 홈플러스 부근 상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개별 상가를 일일이 순회 방문하며 에너지 절약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오는 7월부터는 각 동별로 편성된 시민협력반이 에너지 절약 홍보 활동과 함께 냉방기 사용이 최고로 많아지는 오후 2~5시를 중점적으로 개문 냉방 행위 및 제한온도 준수 등 전기낭비행위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을 매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장안구,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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