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영연)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바로본병원’의 「의료 재능기부」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정형외과 검진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 8명은 무료검진과 물리치료를 제공 받았고, 검진을 통해 시술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오는 7월 무료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검진을 실시한 ‘바로본병원(원장 염경성)’은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선진화된 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도 남다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송죽동 행복을 드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행복드리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의료 재능기부」사업은 관내 의료분야 재능기부로 저소득 가정에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송죽동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랑나눔 실천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조 위원장은 ‘바로본병원’ 1개소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관내 의료시설에서도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복지으뜸마을 송죽동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