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에서는 지난 26일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새콤매콤한 오이소박이를 담궈 전달했다.
이 회장은 “가족의 찬거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신선한 오이를 직접 고르고 정성으로 담궜다.”며 더운 여름 아삭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반찬으로 맛난 식사를 하시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부를 기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은 대상으로 계절에 맞는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속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