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맛고을 상인회(회장 손재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4세대를 모시고 상인회의 회원으로 있는 ‘천안생태찌개’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상인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태찌개를 드시면서 서로서로 안부도 묻고 일상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마친 한 할아버지께서는 “날씨가 점점 더워져 지쳐있었는데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받으니 힘이 절로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천안생태집’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식사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살피며 식사대접에 최선을 다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높은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