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에서는 지난 21일 통장과 주민,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정리하고 꽃을 식재했다.
이번 작업은 통장, 주민, 직원 등 50여명이 3개조로 나누어 무단투기 지역과 자투리땅 22개소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1,080본을 식재했다.
강인숙 통장협의회장은 ‘덥고 힘들기는 했지만 쓰레기로 덮여있고 삭막했던 땅이 예쁜 꽃밭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관리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