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동 단체원, 자원봉사자, 시 기업지원과 직원, 장안구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대역 인근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하절기 오염지역 청소 및 수해예방을 위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우기철 도로 우수전 정비와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을 병행하여 의의를 더했다.
자원봉사 모집을 보고 청소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청소에 참여했는데 수해예방까지 하게 되어 색다른 만족감을 얻었다. 다음 청소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