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6일 천천동에 위치한 『아네스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네스의 집』은 천사의 모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설 1~3층까지 유리창을 깨끗이 닦고 식당을 비롯한 실내외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더운 여름 어르신께서 시원하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온 수박을 드리며 건강을 기원했으며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흥수 종합민원과장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마음이 힐링되고 행복에너지가 충전됨을 느낀다.”며 “항상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는 민원실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