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세현)에서 지난 30일 동 단체원들과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찾아 일제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수원시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이 시작 된 지 한달째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액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무단투기 된 쓰레기가 곳곳에 적체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날 청소에 참석한 동 단체원들과 주민들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병원균의 발생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쓰레기를 일제 정리했으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 봉투를 일일이 개봉하여 증거 15건을 확보했다. 무단투기로 적발된 대상자들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