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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통장들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 발 벗고 나서다
작성일
2013-06-13
작성자
연무동 주민센터
마을 통장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에 나서 수원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한 후 마을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감에 따라 선의의 피해를 보는 주민들은 화가 단단히 나서 동 주민센터로 불만전화를 하거나 항의방문을 한다.
 
지역 주민의 요구가 분출함에 따라 일선행정의 담당자인 연무동 통장들이 발 벗고 나섰다. 통장들은 주민들을 불러 모아 종량제봉투를 구입하고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찾아내고 또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이 작업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수차례 계속되어 연무동의 골목 환경은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슈퍼에서는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웃음이 가득하다.
 
5월부터 현재까지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연인원 262명이 79회 5,240㎏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였고, 무단투기자를 71명이나 찾아내 그 중 41명은 구청에 과태료 부과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30명은 현장계도 했다.
 
또한 그 동안 등산객과 방문객으로 몸살을 앓던 상·하광교동 지역도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
 
연무동의 통장들은 “우리가 바로 우리 동네의 주인이며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설 것을 다짐 했다.

연무동 통장들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 발 벗고 나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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