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자투리 땅 9개소를 아름답고 푸른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건설과 녹지팀과 동 주민센터에서는 합동으로 지난 3월부터 관내 곳곳 버려진 자투리땅을 일제 조사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투리 땅 9개소를 푸른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있거나 방치되어 도심의 미관을 저해하는 곳이었으나, 화단을 조성하고 꽃나무를 식재하여 도심의 이미지를 바꾸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버려진 자투리땅을 발굴하여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