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강원도 평창일대를 견학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은 평창 일대 주요 사업지 및 관광지를 시찰하고 동계올림픽 개최에 앞서 외국인이 머물 수 있는 리조트 시설도 살펴보았다.
또, 삼양 대관령 목장 견학 및 삼양식품에서 운영하는 식품 등 우리나라 제품이 올림픽 개최로 얻어질 수익을 평가·분석하고 주문진항 회 시장 및 건어물 상품성에 대한 비평도 오고 갔다.
박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도입으로 우리 마을에 맞는 수익성 사업을 고려해 보는데 이번 견학의 의의가 있으며 더불어 내부 결속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