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지회(회장 김현성)’는 지난 31일 오후 정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탬을 드리고자 백미 3kg 60포(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꾸준히 회원이 증가하여 현재 67명이 수원시 장안구 를 중점적으로 저소득층 학생 및 홀몸어르신에게 물적·정서적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올 설명절에도 백미 10kg 30포를 기탁한 바 있다.
김경태 동장은 “작은 마음으로 준비한 사랑의 쌀로 행복을 더하는 일은 쉽지만 어려운 실천”이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틈새계층을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