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재)는 지난 30일 마을공동체 회복과 거버넌스 정착을 위해 수원시의회 한규흠 의원, 이종후 의원, 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동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마을만들기 관련 현황 설명, 협의회 임원 선출, 현안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임원은 회장 예인기 위원, 부회장 변명숙 위원, 간사 이경애 위원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제안, 심의,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월부터 7월까지 2013 마을계획단에 참여하여 마을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마을계획과 신규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예인기 연무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간 서로 소통하여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자”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