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센터(동장 장수석)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파장동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효사랑 장수지팡이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파장동에 거주하시며 올해 103세가 되신 김도준 할머니께서는 지팡이와 카네이션을 받고 활짝 웃으시며 “직접 찾아와준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인데 선물까지 받으니 눈물이 날 정도로 좋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질 못하였다.
장 동장은 “앞으로도 파장동의 장수어르신을 틈틈이 찾아 뵙고 안부확인을 하며 孝의 마을 파장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