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상월)에서는 지난 10일 수원자원봉사센터 2층에「늘 채움 녹색가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성관 장안구청장을 비롯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녹색가게는 평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새마을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재활용품과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상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환경사업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된다.
홍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재활용 녹색가게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녹색가게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지킴이 역할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녹색가게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