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김용덕)에서는 지난 13일 저녁쓰레기 취약지 지역인 16통 주민들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쉬운 저녁시간을 이용해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16통 주민 30여명과 빌라간 쓰레기 버리는 장소 및 분리수거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내 집 앞에 쓰레기 버리기’,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등에 대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이웃들에게 나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김 동장은 주민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내 집 앞에 쓰레기 버리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