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광교청소년수련원에서 소통의 장 마련 -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대장 구기태)는 지난 21일 광교청소년수련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대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이찬열 국회의원, 시의원, 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한마을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그 동안 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원뿐만 아니라 대원가족까지 함께 참여하여 족구, 단체줄넘기, 2인 3각 달리기, 도전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원들과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구기태 대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 및 가족들의 화합을 장을 마련했다며, 오늘 하루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버리고 마음껏 뛰고 즐기면서 그간의 피로를 날려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는 산하에 9개 지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대원들이 낮에는 각자의 생업에서 종사하고 밤이 되면 각 지역에서 21시부터 익일 01시까지 시민의 안녕과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