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은 지난 17일 주민센터 문화사랑방에서 시의원,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등 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여하여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 마을별 장기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의 협의와 추진상황 확인,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이세근 협의회장은 밤밭골 율천동 특색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진정한 거버넌스의 완성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