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주민센터(동장 김경태)는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정자1동 상가 및 유흥업소 주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였다.
또,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와 제정된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계도문 배부, 청소년들이 유흥업소를 출입하지 못하도록 당부했다.
김 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인격 형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