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난 19일 정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자2동 단체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에서는 새롭게 펼쳐지는 구정업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동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및 현장방문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먼저, 홍 구청장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집 앞 화분 내놓기 운동’,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거울 설치 등 구정 업무에 대해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정자2동의 현안사항인 주민센터 주차장 확장 문제와 (구)지적관리공사의 리모델링, 주차장 야외개방문제 등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새마을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도배 및 장판 작업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홍 구청장은 취임과 함께 공직자들에게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과 ‘책임행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