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오는 3월부터 연령,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만0~5세아 전 계층에게 시행되는 무상보육 및 가정양육수당 지급을 앞두고 동 주민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파악에 나서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시행에 앞서 신청자가 일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에 연찬회와 업무분담 등을 통하여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접수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자3동 주민센터의 경우 별도(2층)에 접수처를 마련하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718건의 신청·접수가 이루어져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사전 대비로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하고 있다.
차양호 사회복지과장은 동을 방문하여 신청・접수시 어려운 점과 민원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접수처의 행정도우미들에게 정확한 신청·접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구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신청이 예상되고 신청・접수로 접수처가 혼잡할 것이 예상이 되므로 정확한 안내로 신청시간을 분산하거나, 집에서도 신청이 가능한 온라인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