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이)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지난해 11월 23일 ‘햇살 가득한 녹색가게’ 개소하여 운영한 수익금 50만원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녹색가게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운영(토·일, 공휴일 제외, 동절기는 오후 1시 ~ 오후 5시)되고 있으며, 의료, 신발, 유아용품, 잡화, 도서, 환경상품 등을 판매해 왔다.
새마을부녀회 박진이 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으로 발생한 운영수익금을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되는 것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햇살 가득한 녹색가게’에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