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권선지구 간담회에서는 지난 29일 수원지방검찰청 김수남 검사장이 참석한 장안구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장안구 사회복지과에서 관리하는 저소득 가정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한 것이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협의회는 지난 12월에도 저소득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선도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영모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