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달에 한 두권씩 도서를 비치하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어느 정도 모여 사무실 내 작은 도서관이 탄생되었다.
비치된 도서는 총 28권으로 아주 유명한 베스트셀러에서부터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혁신도서, 시정관련 정책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대장에 기입하고 대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평소 읽고 싶은 책은 자유롭게 구입 건의하거나 추천할 수 있으며, 보고 싶은 책을 손쉽게 대여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심정애 종합민원과장은 책 읽는 즐거움, 책 속의 많은 지식과 감동들이 직원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좋은 도서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