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할 백미 192포를 기탁했다.
김연숙 부녀회장은 “부녀회의 1년간 행사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우리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정자2동장은 “2012년를 더 따뜻하고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