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머리 손질을 받은 윤을순 할머니는 “매월 무료로 정성껏 파마와 커트를 해주어 생활비가 절약되고, 일상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이 붙는다.”며, “매월 이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올해에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실시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로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